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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테크/금융·정책 소식

퇴직연금 DB형, DC형 비교하기

by 또바기♂ 2023. 5. 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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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직연금은 DB형과 DC형이 존재합니다. 매번 강의를 들어도 두 유형은 언제나 헷갈립니다. 그래도 항상 보면서 익숙해지도록 합시다.


요약

 

DB형 익숙한 퇴직금 제도
퇴직 전 마지막 3개월 통상임금 X 근속년수
DC형 총 부담금 + 운용수익
총 부담금: 연간 임금 총액의 1/12을 매년 지급
 

직장인이라면 언제나 퇴직하는 순간이 온다. 그럴 때는 퇴직금이 얼마나 쌓였을까 궁금해질 것이다. 오늘은 퇴직금에 해당하는 유형 두 가지 DB형 vs DC형을 비교해 보자

 

언제나 헷갈리는 퇴직연금 유형 DB형/DC형 그때 설명 들었을 때는 아하 이렇게 외우면 되는구나라고 이해하지만 막상 나중 되면 다시 헷갈리는 친구들이다.

 

우선 대부분 회사에서 기본적으로 설 적 되어 있고 가장 익숙한 유형이 바로 DB형이다. 퇴직 전 마지막 3개월 통상임금 x 근속연수

 


확정급여형 제도(DB)

Defined Benefit: 정해진 급여

 

특징

퇴직금은 기존 퇴직금 제도와 같다. 내 퇴직금을 회사가 책임진다. 퇴직금이 임금인상률에 영향받는다.

 

적합

향후 임금상승 기대치가 높은 근로자

 

우선 대부분 회사에서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고 가장 익숙한 유형이 바로 DB형이다.

퇴직 전 마지막 3개월 평균통상임금 x 근속년수

퇴직연금 DB형
DB형 (예시)


확정기여형 제도(DC)

Defined Contribution: 정해진 부담금

 

특징

내 퇴직금을 내가 직접 투자한다. 개인 자금을 추가적립할 수 있다. 퇴직금이 운용수익률에 영향받는다.

 

적합

임금상승 기대치가 낮은 근로자

 

DC형은 살짝 낯설다.

총 부담금 + 운용손익

총 부담금:평균 임금 1/12을 매년 지급

퇴직연금 DC형
DC형 (예시)

간단한 비교

  확정급여형(DB) 확정기여형(DC)
지급액 퇴직 전 3개월 평균통상임금 x 근속년수 매년 연간 임금총액 x 1/12 + 운영손익
운용주체 회사 본인
중도인출 불가 가능(단, 법적 사유 한해서)
변경 DB → DC 변경 가능 DC → DB 변경 불가
 

주의사항

DB → DC형으로 변경은 가능하지만

DC → DB형으로 다시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

이 점 유의해서 신중하게 변경신청하길 바란다.

 

퇴직금은 소중하기에 DB형으로 유지하고 있다. 회사를 언제까지 다닐지 모르겠지만 차곡차곡 모아서 노후에 잘 사용하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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